작가가 된 십대들…영동 영신중학교 동아리 학생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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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된 십대들…영동 영신중학교 동아리 학생들 발간
  • 배은식 기자
  • 승인 2019년 02월 12일 17시 56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2월 13일 수요일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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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Book, 책과 나의 들녘으로'

▲ 영신중학교 학생들이 발간한 도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영신중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영신중학교는 사업선택제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자율 독서 동아리 '책·나·들'을 운영하고, '스케치 Book, 책과 나의 들녘으로' 도서를 출판했다.

이번에 출판한 '스케치 Book, 책과 나의 들녘으로'는 1년 동안의 활동내용을 단순히 모아 엮은 일반적인 동아리 차원의 책이 아닌 정식 라이선스로 발간돼, 종이책과 E-Book으로 유통하게 된 책이어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책의 출간 과정에는 학생들과 함께 독서에 뜻을 함께 하는 학부모와 교사까지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물이 됐으며, 책의 발간 과정을 주도적으로 기획해 '책을 만남', '책을 찾아냄' 등 다양한 꼭지로 구성하는 작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 편집과 출간에 대한 창의적 성과를 경험했다는 사실에 스스로 큰 성취감을 느꼈다.

'책·나·들' 독서 동아리를 지도하면서 이번 도서 출간에 산파의 역할을 담당했던 이상직 교사는 “학생들이 개인의 취미활동이나 교육적 필요에 의한 단순한 책읽기-독서 활동을 확장, 책 쓰기-저술 활동과 책 만들기 편집 활동에 직접 참여한 경험은 책을 대하는 마음을 심화시켜, 더욱 의미 있는 추억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