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새너울중학교로 새출발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 영동지역 3개 중학교가 오는 3월 1일자로 통합돼 새너울중학교로 새출발한다.

새너울중학교는 영동지역 상촌중, 용문중, 황간중 3개교를 통합해 10학급 153명 규모로 개교한다.

영동군 황간면 신흥리에 대지면적 5만 8577㎡, 건축 연면적 1만 257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새너울중학교는 '새롭게 생긴 바다의 큰 물결'이라는 우리말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뜻을 담고 있다.

현재, 도내 기숙형중학교로는 2011년 3월 1일자로 전국 최초로 건립된 속리산중학교가, 2013년 3월 1일자로 괴산오성중학교가, 2017년 3월 1일자로 단양소백산중학교가 개교돼 운영 중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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