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캡틴 마블' 내달 6일 우리나라서 전세계 첫 개봉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작품인 '캡틴 마블'이 다음 달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고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11일 밝혔다. 북미에서는 이틀 뒤인 다음 달 8일 개봉한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공군 조종사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잭슨)를 만나 강력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마블 스튜디오가 처음 선보이는 여성 솔로 히어로 물이다.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이 연기한 캡틴 마블은 4월 개봉하는 '어벤져스:엔드게임'('어벤져스4')에도 합류해 위기에 빠진 어벤저스를 구할 최강 히어로로 활약할 예정이다.

fusionjc@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