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봉양읍 미당리 농업기술센터 안에 들어선 ‘청정 식물원’이 겨울철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센터는 지난해 이 식물원에 다양한 식재들을 들여 놓는 등 보완 공사를 거쳐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식물원은 떡갈나무, 동백, 천혜향과 더불어 벵갈 고무나무, 홍콩야자, 자마이카와 같이 국내에서 보기 힘든 열대 외래종을 포함한 55여 종의 나무와 꽃들을 갖췄고 12종의 곤충 표본을 보유하고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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