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KT CS와 KT IS는 최근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홍역에 대한 예방접종 안내 서비스를 ‘번호안내 114’를 통해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내 서비스는 설 연휴 기간 홍역이 전국적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홍역 감염 의심시 번호안내 114로 전화를 걸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즉시 안내받을 수 있다.

또 홍역 예방접종 문의 시 인근 지역 보건소 정보도 제공돼, 거주지 외에서도 에방접종이 가능하다. 번호안내114로 연결을 원하는 고객은 유선전화에서는 지역번호 없이 114를, 스마트폰에서는 지역번호와 함께 114를 누르면 된다.

이와 함께 번호안내 114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 교통편 문의, 자동차 손해보험사 등 명절에 문의가 많은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정비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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