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청주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청주성모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하나병원, 베스티안병원 등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가 이뤄진다.

당직 의료기관, 당번 약국도 지정·운영된다. 청주 지역 병·의원 255곳, 치과·한의원 12곳, 약국 190곳은 연휴 기간 날짜별로 나눠 당직 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청주 4개 보건소는 연휴기간 당직 병·의원과 약국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는 시청과 4개 구청 당직실, 보건소, 충청북도 소방본부(119)에 문의하면 된다.

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e-gen.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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