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코믹·만화·미스터리·액션·다큐·멜로…다 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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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코믹·만화·미스터리·액션·다큐·멜로…다 보셔도 괜찮습니다!
  • 이정훈 기자
  • 승인 2019년 01월 24일 20시 10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1월 25일 금요일
  •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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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즐길거리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올해 극장가의 흥행을 이끌 대작 영화들이 설 연휴에 포진했다. 연휴가 6일에 달하는 만큼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할 수 있도록 6개 영화를 추려봤다.

▲ 극한직업
'극한직업'은 2014년 '스물'로 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이병헌 감독의 코미디 작품이다. 흥행 보증수표로 꼽히는 배우 류승룡을 필두로 '범죄도시'로 얼굴을 알린 진선규와 이하늬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극한직업은 마약 검거 경찰반이라는 설정으로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기존의 무거운 범죄영화 분위기를 탈피하고 잠복근무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사건들이 포인트다.

▲ 드래곤 길들이기3
외국 애니메이션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흥행을 거듭한 '드래곤 길들이기3'도 설 연휴 극장가를 점령할 예정이다. '드래곤 길들이기1'과 '드래곤 길들이기2'를 거쳐 탄탄한 팬 층을 갖추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드래곤 길들이기3는 '숨겨진 세계'를 부제로 달았다.

드래곤 길들이기3에서도 주인공 '히컵'의 목소리를 녹음했던 '제이 바루첼'과 '아스트리드'의 목소리를 녹음한 '아메리카 페레라'가 이번에도 역할을 맡았다. 영화는 히컵의 활약으로 사람과 드래곤이 공존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버크섬에 역대 최악의 드래곤 '헌터 그리멜'이 등장해 드래곤들의 안전과 버크섬의 평화까지 위협받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 글래스
'언브레이커블'을 시작으로 '23아이덴티티'를 거쳐 유명세를 탄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미스터리장르 영화 '글래스'도 빼놓을 수 없다. 글래스는 1부 언브레이커블, 2부 23아이덴티티에 이어 샤말론 시리즈의 마지막이다.

'케빈·비스트·패트리샤·데니스·헤드윅·배리·제이드·오웰' 총 8개 역에 달하는 연기를 맡는 '제임스 맥어보이'와 강철 같은 신체 능력을 지닌 '데이빗 던' 역할을 맡는 '브루스 윌리스', 천재적 두뇌를 지닌 설계자 '미스터 글래스(사무엘L.잭슨)'의 연기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샤말론 시리즈를 즐겨 본 이들은 벌써부터 탄탄한 시나리오를 기대하고 있다.

▲ 뺑반
배우 라인업이 만만치 않은 '뺑반' 역시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극장가 흥행을 선두 할 다크호스다. 영화 스크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우 공효진과 어느덧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류준열, 재치 있는 역할을 맡아 온 조정석이 주연을 맡았다. 또 2016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한준희 감독이 오랜만에 맡은 작품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뺑반은 F1 레이서 출신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였던 '은시연(공효진)'이 무리한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이유로 뺑소니 전담반으로 활동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중간 중간 등장하는 '정재철(조정석)'의 도주 레이스 신은 보는 맛을 더할 계획이다.

▲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영화화 한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도 주목된다. 지난해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던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콘서트를 영화한 작품으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를 생생히 담아냈다.

서울 콘서트는 전 세계 투어 중 가장 뜨거웠던 공연으로 미주, 유럽, 아시아 등 20개 도시 42회 공연에서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일으킨 방탄소년단 최고의 무대를 선명하고 더욱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유튜브 동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래 온 전 세계 널리 퍼져있는 방탄소년단 팬덤인 '아미'들은 벌써부터 흥에 겨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얼굴들
마지막으로 무심히 스쳐 지나갔던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멜로영화 '얼굴들'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학창시절 친구였던 고등학교 행정실 직원 '기선(박종환)'과 어머니의 작은 식당을 리모델링하는 혜진(김새벽)을 그려내는 동시에 이들의 사이를 자유롭게 스치는 택배기사 '현수(백수장)'를 담는다.

각자의 세계 안에만 살고 있을 것 같은 인물들이 희미하게 겹치는 내용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을 성찰한 내용이다. 설 연휴 간 인간관계에 대해 되돌아보며 친구들의 우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될 작품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