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청주시 흥덕구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인도용 제설기를 구입, 제설 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겨울철 강설시 차도는 제설차량 등으로 작업이 이뤄졌지만, 인도는 제설 작업이 힘들어 시민들이 차도로 보행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인도용 제설기는 기존 장비가 진입하기 어려운 곳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흥덕구 관계자는 “제설취약 지역에 인도용 제설기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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