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기부 활성화 기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2일 대전교육청 접견실에서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나눔리더’ 회원에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말하며 개인이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대전은 지난 15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처음으로 가입한 이후 바로 이어 설동호 교육감이 제 2호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나눔은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로 나눌 때 행복을 느낀다”며 “지역의 많은 기부자들이 나눔리더에 가입하여 대전지역의 기부 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교육자로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대전의 나눔리더 기부 릴레이가 지역 곳곳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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