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 새마을금고 이사회는 A 이사장을 상근이사로 추대했다. 다음달 21일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A 이사장의 상근이사 임명안이 통과되면 A 이사장은 정식으로 취임하게 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충청투데이의 보도와 충북경실련의 성명 등을 거론하며 A 이사장의 상근이사 추대는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왔지만, A 이사장은 이사회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A 이사장이 정관 변경을 통해 상근이사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충청투데이의 보도에는 50여개의 댓글이 달렸고 아직도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의 대부분은 “이 정도면 독재”, “구시대의 패악” 등 A 이사장의 행태를 비난하는 내용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제대로들 알지도 못하고 그냥 하라는데로
그러니 20년 장기집권 도 모자라서 상근이사직 까지 참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