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5개 자치구 대상 규제개혁 실적 평가에서 총점 86점을 기록해 2017년 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자치법규 정비와 규제혁신 과제 발굴 등 2개 분야 7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 가운데, 구는 지자체 법규 정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규제개혁 신규기업 현장방문, 직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등 구민 활동을 위축하는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결실이라는 평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관내 기업 곳곳을 누비며 규제 개혁에 힘써온 게 주효했던 거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윤활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