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KTX와 쾌속선으로 하루 만에 홍도를 여행하는 '홍도 당일 열차'를 오는 28일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여행일정은 용산역에서 오전 6시35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목포역에 도착해 목포여객터미널로 이동 후 쾌속선으로 홍도에 도착, 홍도의 33가지 비경을 감상하고 오후 4시30분 홍도를 출발해 같은 방식으로 돌아오게 된다.

요금은 10만 8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도공사 홈페이지(www.korail.go.kr)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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