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청주시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7일 시청에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한범덕 시장, 김재영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영세 소상공인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는 1년 동안 매달 1만원(최대 12만원)의 희망장려금이 지원된다. 청주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장려하고 폐업 시 충격완화와 재기 기반마련 등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률을 8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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