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기숙사운영학교를 방문해 담당직원들과 함께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학생들이 장시간 활동하고 거주하는 기숙사를 중심으로 학교건물의 소방시설 작동상태와 소화 기구 비치, 인화 물질 관리 여부, 화재대피훈련 실시여부 등을 점검해 화재발생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최근 학교시설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충남도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박순옥 재무과장도 안전점검 현장에 방문, 함께 점검을 실시했으며 화재예방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이태연 교육장은 안전점검을 마친 후 “화재취약시설이면서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에 대한 화재안전사고 예방활동이 중요하며 이번 안전점검으로 발견된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학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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