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발병률 높은 5대 암 대상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치료 및 발견을 위한 국가암 검진을 조기에 받도록 홍보에 나섰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이 실시하는 2019년도 국가 암 검진은 위암과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발병률이 높은 5대 암을 무료로 검진할 수 있는 제도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올해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로 만40세 이상의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대장암(분변검사) 검진의 경우 만50세(1969년생) 이상은 매년 검진이 가능하고 자궁경부암 검진은 만20세(1999년생) 이상의 홀수년도 출생자라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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