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조상 땅 찾기’ 효과만점…지난해 총 179만㎡ 주인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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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조상 땅 찾기’ 효과만점…지난해 총 179만㎡ 주인 찾아
  • 박기명 기자
  • 승인 2019년 01월 15일 19시 22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1월 16일 수요일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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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군민들의 권리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되찾은 토지가 1594필지로 총 면적 179만 8673㎡에 달한다. 이는 전년 면적(160만 6202㎡) 대비 12%가 증가한 것으로 2016년부터 시행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의 이용률 증가 및 군 차원의 지속적인 홍보로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미비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전국의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인은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부 및 제적등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군청 민원봉사과를 방문하면 즉시 토지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사망자의 금융거래를 포함한 국세·지방세 체납 및 토지·자동차 소유내역, 국민연금 가입 유무 등의 정보를 한번에 확인·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조상 땅 찾기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며 상속인이 사망 신고 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민원서비스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비스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양질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