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10일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농협 충남본부를 방문해 충남·대전 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사무소장 70여명과 소통경영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성과에 대한 격려와 2019년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업본부별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목표를 정립하고 은행장 특강 및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 은행장과 참석자들은 △'지속성장 1+경영' 성공으로 선도은행 도약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미래경쟁력 확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성장동력 확보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어 충남·대전영업본부는 2019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농심이념’으로 무장해 올해 사업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함께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대훈 은행장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조하며 일자리창출과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 되어야 한다"면서 "투명한 정도경영으로 농업·농촌 및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신뢰받는 1등 은행'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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