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 덕산초·중학교가 지난해 혁신학교 업무를 잘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9일 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15년부터 충북형 혁신 학교인 ‘행복 씨앗 학교’를 운영 중인 이 학교는 초·중 통합 학교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교육 과정과 프로그램 운영, 민주적인 학교 운영, 즐거운 배움 창의적 교육, 함께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 지역 사회 학교 운영 등을 통해 교육 혁신에 앞장선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화영 교장은 “지난 4년간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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