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엄준철)가 전국 폴리텍대학 중 취업성과 우수캠퍼스로 선정됐다. 아울러 이 대학 바이오배양공정과가 1위, 바이오생명정보과가 3위로 취업성과 우수학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학은 지난 2017년 12월 31일 기준 대학정보공시 2017년 2월 졸업자의 취업률은 89.5%이며, 2017년 3월(1차) 취업유지율은 95.6% , 6월(2차) 취업유지율은 91.2%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대학정보공시 졸업자 취업통계 결과 2011년 93.6%, 2012년 88.6%, 2013년 94.3%, 2014년 92.7%, 2015년 91.7%, 2016년 93.2%로 7년 평균 취업률이 91.9%의 높은 취업률로 ‘취업의 명문’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준철 학장은 "우리대학은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으로 기업이 먼저 취업을 요청하는 대학이며, 개교 이래 높은 취업률과 질적인 취업유지율까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기술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양성,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은 전국 최초의 바이오 특성화 국책대학으로, 현장 실무 중심형 교육인 FL(Factory Learning)시스템을 갖추고 기업과 동일한 기종의 풍부한 최신 실습 장비, 밀착형 집중식 교육, 산업체 경력 교수진에 의한 현장중심교육, 산업체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 취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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