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청주시는 체험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옥화자연휴양림의 명소화를 추진한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숲해설사 3명과 함께 올해 4월부터 유아숲지도사 2명을 추가 배치한다. 또 9억원을 들여 숲속의 집 4동을 신축해 매년 급증하는 휴양림 이용객 수요에 대비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책로를 정비하고 힐링 공간 등을 조성해 단순 숙박시설 휴양림에서 벗어나 교육, 체험, 치유가 한 곳에서 가능한 산림치유 및 산림휴앙의 중부권 거점지역으로 육성 발전시켜 청주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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