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만에 형태 교체
24면 확장, 소통에 초점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2019년 새해를 맞아 50만 자치구에 걸맞은 구정 소식지 ‘행복동행 서구’를 창간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함께 만드는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했다. 우선 20여 년 만에 ‘타블로이드 신문’에서 ‘소책자’ 형태로 바꾸고 지면을 24면으로 2배로 늘렸다.

다양한 구 정책과 소식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구민 사진관’을 신설하는 등 정보와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창간호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의 창간사와 새해 인사, 기해년 달라지는 서구정책, 각양 각층의 주민들을 만나 들어본 서구에 바라는 희망 사항 등이 실렸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새롭게 태어난 ‘행복동행 서구’가 구와 구민의 따뜻한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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