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최대 전자제품박람회서 KAIST 혁신기술 뽐낸다
상태바
美최대 전자제품박람회서 KAIST 혁신기술 뽐낸다
  • 최윤서 기자
  • 승인 2019년 01월 06일 18시 27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1월 07일 월요일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KAIST가 창업 기업 5개사와 함께 8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제품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19’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들이 매년 차세대 신기술과 각종 첨단 제품을 선보이는 CES에 국내 대학이 직접 참가하고 또 컨벤션센터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별도의 독립 전시 부스인 ‘KAIST관’까지 마련해 창업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AIST가 이번 CES 2019에서 전시하는 기술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AI) 및 바이오-IT융합 분야의 혁신기술이다.

전기및전자공학부 김문철 교수가 개발한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의 컨볼루션 신경망을 이용해 저해상도 Full HD 영상을 고해상도 4K UHD 영상으로 실시간 변환하는 업스케일링 기술과 △상대방의 감성에 맞춰 대화하고 반응하는 인공지능 대화 에이전트 기술이 대표적이다.

또 △약물의 반응을 예측해 암세포 유형에 따른 최적의 약물 표적을 발굴하고 이를 개인별 맞춤 암 치료에 활용 가능한 기술 △기존 종이 기반의 색 변화 센서보다 탁월한 감도 특성을 가진 나노 섬유 기반의 색변화 가스센서 △근적외선을 이용한 뇌 활성도 측정 기술 및 근육 피로도 측정기를 각각 공개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