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75억원을 들여 베트남전을 그릴 HD드라마가 제작된다. 제작사 화이트베어 미디어는 17일 "제작비 약 75억원을 들여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멜로물 '브라운 각서'를 제작한다"면서 "이윤택 국립극단 예술감독이 극본을 집필하고, 연출은 박철수 영화감독의 총지휘하에 SBS '귀엽거나? 미치거나'의 조유진 PD가 맡는다"고 밝혔다.

한편 캐스트넷(www.castnet.co.kr)에서 '브라운 각서'에 출연할 연기자들을 뽑는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번 오디션은 17세에서 25세까지의 남녀 신인 및 기성 연기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 마감은 2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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