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실시된 모의훈련은 계룡시 보건소가 주관하고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등 5개 기관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물 테러 백색가루(탄저균)가 살포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하여 상황별 대응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임채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초동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교육,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