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면-국장.jpg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 정책기획관에 임택수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혁신도시상생발전과장, 행정국장에 이경태 전 공보관이 임명됐다.

충북도는 내년 1월 1일자로 국장급과 부단체장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로 발생된 결원을 보충하고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를 위한 정기인사다. ▶관련명단 20면

보건복지국장에 신강섭 전 옥천부군수, 환경산림국장에는 김성식 옥천부군수, 자치연수원장에는 한필수 자치행정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부단체장으로는 안석영 전 체육진흥과장이 충주부시장, 박승환 균형발전과장이 옥천부군수, 김창호 체육진흥과장이 영동부군수, 이배훈 문화예술산업과장이 증평부군수, 전정애 전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이 진천부군수, 최성회 안전정책과장이 단양부군수로 각각 전보됐다.

부단체장 인사는 1대 1 교류를 원칙으로 사전협의를 거쳐 6개 시·군 부단체장을 교체해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 기틀을 다지도록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3급과 부단체장 인사에 이어 조만간 4급 전보와 5급 이하 인사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마무리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정부예산 확보, 생활대축전대회 및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등 국제행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