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성모병원은 20일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연구기관 조인식을 갖고 의료 관련 공동 연구와 환자 협동 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조인식은 공동 진료에 필요한 편의 제공, 의학 정보 교환, 임상연구 및 기초의학 분야 공동 연구,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과 기술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 98년 문을 연 청주성모병원은 충북도내 가장 많은 560개 병상을 갖춘 2차 진료기관으로 이번 조인식을 통해 서울아산병원의 우수한 진료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체계적으로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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