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기관 평가·공모사업 등
55개 분야 수상, 240억 확보
장종태 “구민 행복위해 최선”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서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가 올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 평가·공모사업 등 각종 수상을 휩쓸었다.

25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사람 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55개 분야에서 수상을 했으며 240억여 원의 재정인센티브 및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독보적인 행정을 펼쳤다.

▲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 우수상. 대전시 서구 제공


대표적으로 구는 올 상반기 △‘지방재정집행평가’ 최우수기관 △기금운영 성과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정집행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의료급여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정보공개대상’에서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저 탄소 생활 실천 등 환경경영확산을 위한 공로로 특별상 수상을 했다.

정부 공모사업에서는 △주거복지 강화와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200억원의 국·시비 확보 △개발제한구역의 생활기반과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10억원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8억원 등을 확보했다. 이밖에 이밖에도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정책 평가에서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 우수 △청소년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3년 연속 ‘청소년자원봉사 우수 터전상’ 최우수 등이 선정됐다.

▲ 국민행복민원실 행안부장관 시상식 모습. 대전시 서구 제공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 한해 많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우리 서구 공직자들이, 늘 구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적극 발굴·추진 돼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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