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충북 RCY처음처럼봉사회가 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처음처럼봉사회는 13명으로 이뤄졌다. 국제적십자운동, 나눔교육, 봉사조직 운영 안내 등에 대한 봉사원 기본교육을 받은 후 결성됐다.

RCY처음처럼봉사회의 설대철 회장은 "봉사회의 이름에 걸맞게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의 마음을 실천하겠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결성식 이후에는 우정의 선물상자 제작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RCY처음처럼봉사회가 결섬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는 192개 봉사회를 보유하게 됐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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