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2019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2018년 도로명주소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 사업,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 도로명주소 활용 교육 등 도로명주소를 주민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제4회 대전칼국수축제, 전통시장, 서대전역, 지역 택배업체 등 현장을 다니며 다양한 주민 맞춤형 홍보도 펼쳤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이후 우리구의 지난 4년간의 도로명주소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구민 생활속에 더욱 안착되도록, 주소 사용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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