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해 지난 9월 6~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17개 시·도가 참여해 진행됐다.
충북은 '강호축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및 남북교류?협력 기반 조성'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해 발전계획, 신성장산업, 바이오·태양광·화장품 산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전시관 중앙에 설치된 강호축 모형 철도를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기관표창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강호축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