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서 열린 '2018 톨비스트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 2차' 단체부 결선에서 이진호, 김병규(사진 왼쪽)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총상금 1억원 규모의 '2018 톨비스트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 2차'의 투비전부, 마스터부, 일반부, 단체부 예선의 경우 지난 10월 30일~12월 3일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됐다. 단체부 결선은 총 2라운드로 진행, 1라운드 개인전(스트로크) 성적과 2라운드 단체전(포섬스트로크) 성적 합산을 통해 순위를 산정했다.

개인전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1라운드를 2위로 마감했던 이진호, 김병규 팀은 2라운드 단체전에서 13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9언더파로 통합 1위를 차지했다.

이진호, 김병규 팀은 통합 우승과 더불어 단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해당 결선 방송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 SBS GOLF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