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8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로 평가해 각각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계룡시는 7개 분야 중 범죄, 자살, 감염병 분야는 1등급, 교통사고, 생활안전 등 분야에서는 2등급을 받는 등 충청남도 시·군 중 분야별 우수 등급(1~2등급) 수가 가장 많았다. 

특히 범죄, 감영병 분야는 4년 연속 1등급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