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청년층의 직업의식 함양과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체험은 관내 대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공공기관 일자리를 체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사회경험을 쌓아 취업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된다.

참여 대학생은 내년 1월부터 한 달간 서구청 각 부서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체험을 하게 된다.

부서배치는 참여자의 전공과 희망근무부서, 거주지 등을 고려해 배치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적성과 전공에 맞는 직장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서구에 주소를 둔 만 34세 이하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체험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구비서류와 함께 서구청 일자리경제정책실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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