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청주대학교가 2018년 육군본부 학사운영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청주대는 육군본부가 지난 달 진행한 학사운영평가에서 9개 분야 모두 우수 등급을 얻었다. 또 학생모집 분야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결과로 올해 신입생 수능평균등급이 전년 비해 0.79점이 상향돼 육군 협약대학 군사학과 중 최상위 성적을 나타냈다.

군사학과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전용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최우수 소대장에게 부여하는 육군 동춘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사학과 남·여 학생들에게는 학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된다. 졸업생 전원은 학군사관 또는 학사사관 과정을 거쳐 육군 소위로 임관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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