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가 70년 역사의 한국 고유의 오페라를 발굴하고 세계무대에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충남대 예술문화연구소는 14일 오후 2시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CNU창작오페라 중점사업단' 발족식을 겸해 '한국 창작오페라 70년, 그 의미와 반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국가브랜드 오페라 프로젝트의 첫 수확<아랑>(전정임 CNU창작오페라충점사업단장)' △'창작오페라, 세계화의 가능성(장수동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음악과 드라마, 강석희의 음악극 <보리스를 위한 파티>를 중심으로(이경분 서울대 객원연구원)' △'창작오페라 성공사례 분석, 전후 일본의 오페라<유르주>(배묘정 충남대 강사)'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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