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검사국(국장 김태규)은 내년 3월 예정된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12일 내포신도시 소재 농협충남본부에서 공명선거 특별점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내년 동시 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말연시 금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2월 22일까지 3차례에 걸쳐 관내 전 농축협(14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김태규 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농·축협에서 깨끗한 선거를 위한 홍보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중점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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