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사업 등 17개 사업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7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모두 222억 6700만 원을 확보해 재난안전 관리 사업에 투입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수차례 설명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강혁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의 안전과 재난에 대비 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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