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 목련회는 12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목련회는 군청 실·과·소장 이상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으로, 농촌일손돕기·환경정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 첫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목련회 관계자는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지역을 이끌 새싹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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