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읍내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는 3형제가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돋보기 안경 200점(400만원 상당)을 영동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김기철(39·서전안경원)씨, 김기섭(38·1001 안경원)씨, 김기만(36·열린안경원)씨 3형제는 지난해 5월에도 노인용 돋보기 100개(150만원 상당)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노인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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