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 부모, 장애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가족관계 해체, 배우자와 사실상 이혼 상태 인정 등 1167건을 의결했다. 또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의 긴급 지원 생계·의료비 지원 371건에 대해서도 적정성 심의 여부를 심의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내년 1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시행을 앞두고 저소득층 보장성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행복동행 대전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