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충남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맞잡았다.

재단법인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은 11일 충남도서관에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및 보호관리를 위해 충남도와 전북도, 전남도, 서천군, 고창군, 순천시, 보성군, 신안군(이하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개 기관은 ‘한국의 갯벌’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하고 체계적인 보호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계유산 등재 이후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보호관리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공동추진키로 합의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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