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본부 안전교육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종윤)는 지난 6일 공단 본사에서 협력사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관내 64개 철도건설현장 및 16개 철도보호지구 공사현장의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충청본부는 정부의 안전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운행선 인접공사 작업방법 강화방안 등 올해 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충청본부 관내 철도보호지구 사업시행자들도 참석시켜 운행선 인접공사, 철도보호지구에 대한 특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종윤 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협력사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안전사고 없는 청렴한 철도건설현장을 만들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충청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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