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조창현(61·사진)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5일 제18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조 회장은 1992년 기암가스공업을 설립한 이후 2005년 현재 회사명으로 변경하고 2009년 익산, 2015년 진천공장을 준공하는 등 회사를 키워왔다. 또 한국수소산업협회 충청권 지역본부장과 대전세종충남·북 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가스학회 이사, 한국의료용고압사스협회 감사 등을 함께 맡고 있다.

조 신임 회장은 “기업 간 협력과 융합 활성화를 위한 기능과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회원사와 소통하고 함께 발전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연합회는 전국적으로 13개 지역연합회에 약 6078여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28개 교류회, 460여 중소기업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