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대전시에서 실시한 ‘2018년도 자치구 자원순환행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자원순환행정 평가는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우수한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구는 지난해 자원순환평가 우수기관선정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기관 선정의 기쁨을 안게 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것은 자치구 사업 중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고 생각해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7000만원을 받는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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