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4일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2018년 어린이집 종사자 연찬회'를 열었다.

연찬회는 도내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직무연찬을 통한 역량강화, 어린이집간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교육과 2019년 누리과정 개정방향 직무교육을 실시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로부터 내년도 정부 보육정책 운영방향을 듣는 시간도 진행됐다. 또 영유아 보육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종사자 22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시종 지사는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 부족한 인력 등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보육에 대한 열정 하나로 어린이집을 잘 관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충북도내 5만여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주기를 당부하였으며 내년도에도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등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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