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찬회는 도내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직무연찬을 통한 역량강화, 어린이집간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교육과 2019년 누리과정 개정방향 직무교육을 실시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로부터 내년도 정부 보육정책 운영방향을 듣는 시간도 진행됐다. 또 영유아 보육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종사자 22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시종 지사는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 부족한 인력 등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보육에 대한 열정 하나로 어린이집을 잘 관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충북도내 5만여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주기를 당부하였으며 내년도에도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등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