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오는 7일 대학 내 문예관 아트홀에서 제12회 졸업연주회를 연다.

졸업연주회는 ‘음악충심(音樂忠心)’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바이올린, 보컬, 작곡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댄스전공 학생들의 공연도 마련된다.

이문희 실용음악학과장은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주회가 2년제의 마침을 의미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4년제 전공심화학습 과정에 지원, 또 다른 시작점에 서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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