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자원봉사센터는 13일 사회복지 혜택이 열악한 영동읍 산이리 마을을 찾아 한마음 이동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오지를 순회하는 봉사팀은 세번째로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이 마을에서 이·미용, 도배, 집안청소, 뜸 봉사, 스포츠 마사지, 발 마사지, 영정사진 찍어주기 등의 주민생활과 밀접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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