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사잔작가협회 계룡시지부가 주관한 전국사진촬영대회에는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및 2018년 계룡군문화축제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담아 출품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일선 부시장, 박춘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입상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혼신을 다하여'라는 작품으로 금상을 받은 신동선을 비롯한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대회 입상작은 금상2, 은상2, 동상6, 가작10, 입선83점 등 총 103점이며, 금, 은, 동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150만원, 50만원, 2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계룡시청 1층 로비에서 대회 입상작을 전시했으며, 우수작품은 시정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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