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투자유치 전략마련 워크숍을 가졌다.

이 워크숍에는 도·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7기 투자유치 40조원 달성을 위한 토론회와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 직무교육, 전문가 초청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은 박상준 충북도 주무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의 이해와 전문가 강의는 이수연 파워스피치 아카데미 원장의 기업인을 상대할 때 갖춰야할 스피치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종구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은 "기업유치로 지역을 변화시킬수 있으며 기업유치는 종합행정으로 적극적인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도·시군 전 공무원과 도민이 힘을 합쳐 달라”고 말했다.

도는 올해 6조 5000억원의 투자유치를 유치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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