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내달 4일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열린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소외계층과 지역 기업(연구소), 군부대, 학교, 소년원 등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음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내달 4일 중리초를 시작으로 5일 계산초, 7일 대산학교, 18일 만년초, 19일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각각 금관앙상블의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 금관앙상블은 크리스마스 캐롤과 영화음악, 클래식 곡 등 겨울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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